당신이 머문자리 47

[스크랩] 소유가 아닌 빈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소서

소유가 아닌 빈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받아서 채워지는 가슴보다 주어서 비워지는 가슴이게 하소서. 지금까지 해 왔던 사랑에 티끌이 있었다면 용서하시고 앞으로 해갈 우리 사랑의 맑게 흐르는 강물이게 하소서. 위선은 진실을 위해 나를 다듬어 갈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바람에 떨구는 한잎의 ..